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에 위치한 화랑호수 산책로를 찾았다. 올해 겨울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인 영하 14도의 매서운 추위임에도 그냥 집에서만 웅크리고 있을 수 없는 동물로 태어났다는 하나의 이유로, 가까운 명소에서 운동삼아 걷기도하고 맛있는 외식도 겸사겸사 주말을 보내자며, 안전하고 걷기 좋은 곳을 SNS에서 검색해 여기 화랑호수로 달려왔다. 산책로의 시작점에 총거리 1.7Km 칼로리 소모량은 102 Kcal로 표시된 표지판이 멋스럽다. 목표 걸음 수가 일만보이니까 아마도 네바퀴쯤은 걸어야 할 거라는 머릿속 계산이 된다. 기온은 많이 내려갔어도 눈자욱이나 얼음바닥으로 미끄러운 길이 아니라서, 말끔하게 닦인 산책로를 따라 호수를 가볍게 한바퀴 돌아드니 겨우 20여분 깔끔하게 소요되는 거리이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복합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화랑 유원지는 안산 도심지에 인접해 있는 632,107㎡ 크기의 유원지이다. 유원지라는 이름에서부터 친근하게 다가와 안산시민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은 곳이다. 봄이면 벚꽃, 여름에는 연꽃, 그리고 가을이 오면 갈대와 코스모스, 핑크뮬리가 호수와 주변에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서, 요즘의 가을 정취를 멋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랑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하는 걸음으로 푸르디 푸른 가을하늘을 머리에 이고 한바퀴 돌아들면 가볍게 1.7km이다. 가을날의 풍경은 이렇게 코스모스가 가득히 물결처럼 출렁이는 꽃밭에서 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작한다. 하루에 만보걷기로 시민들의 건강을 맞춤시대 맞춤운동으로 실현하겠다는 보건소의 팻말이 활기차고 멋지다.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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