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 공원(瑞草)
서리풀 공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산책로 고갯마루에는 '마뉘골 고개'라는 표지석이 있다. "옛날 반포동 계곡에 마뉘골 이라는 마을이 있어서 불린 고개로 호랑이와 산적(山賊)들이 자주 나타날 정도로 으슥한 고개였다고 함."이라고 새겨 놓았다. 이 고개(Mountain Passes)는 산으로 가로막힌 두 지역을 넘어가는 길목으로, 두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길이다. 물자와 사람이 자유롭게 이동할 필요성에 의해 고개가 생겨났다. 한국의 지명 중에서 고개를 나타내는 말로 고유어에는 고개, 재가 있고 한자어로는 령(嶺), 현(峴), 치(峙) 등이 있다. 고개는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험준한 산악지대의 고개는 군사적 거점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산악지형의 국경지대의 경우 고개에 국경 검문소나,..
나의 이야기
2023. 9. 17. 05: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동방저수지
- 기천저수지
- 향토유적 숲길
- 서봉산
- 여우길
- 산들길
- 화랑유원지
- 일월공원
- 황성공원
- 백범길
- 당정근린공원
- 경기대학교
- 중랑둘레길
- 서울둘레길
- 우음도
- 성경타자
- 수원팔색길
- 감사
- 소래습지생태공원
- 동물원둘레길
- 피톤치드
- 가족
- 구로올레길
- 임영대군
- 골프장둘레길
- 화랑호수
- 쑥부쟁이둘레길
- 설날
- 광교산
- 모락산둘레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