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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문광저수지(槐山)

영대디강 2020. 9. 14. 08:54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자리한 작은 저수지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양곡저수지라고도 하며 사립낚시터로서 문광낚시터로도 불린다. 면적 20 4,960㎡규모로서 1978 5월에 준공하였다.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편리한 시설을 갖춘 수상좌대와 식당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요 어종은 붕어, 떡붕어, 메기, 잉어, 동자개, 가물치 등이다.

바다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 충청북도인데 여기에서 소금체험을 할 수 있다는 곳으로,

조선 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운항했던 소금배는 남한강을 따라 서울과 목도 나루터를 오가며 소금과 젓갈 등 서울에서 실어온 생활 필수품을 괴산의 특산품인 고추, , 참깨, 담배 등과 물물교환하는데 사용됐다.

 

은행나무길은 이 마을에 살고있던 주민이 1987년 2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하여 마을주민들이 식재하였으며, 지금은 이 마을의 명소가 되었고, 멋진 포토존이 있어서 계절에 관계없이 은행나무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유색벼 논그림은 초록색을 기본으로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주색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연출한다.
벼가 자라는 생육 상태에 따라 보는 느낌이 달라지는 살아있는 지역 광고매체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논그림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크게 주목받으며 유기농업군 괴산을 알리는 대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계자는올해 논그림은 전국적인 유통·판매망을 갖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만큼 예술성을 높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라며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논그림을 가을에도 어김없이 있게 이라고 말했다.
군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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