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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금사저수지(驪州)

영대디강 2020. 9. 27. 05:34

금사저수지는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만수면적 7 2천평의 전형적인 계곡지이다. 현지 사람들은 장흥저수지라고 부르는데, '삼삼한 우리강 나들이길' 코스로 개발해 1989년 준공된 금사저수지는 그동안 둑을 3m 높여 저수용량이 종전 298만㎥에서 375만㎥로 늘어났다.

수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가파른 둑을 이용해 192m에 이르는 국내 최장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주변에 광장과 체육시설도 마련했다. 금사저수지를 주변 신륵사, 세종대왕릉, 이포보와 연계한 3가지 나들이길 코스를 추천했다.

금사저수지의 건너편에 나무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라만 봐도그냥 멋진 수변 코스이기에 그 곳을 돌아보려 했으나, 이포CC 의 사유지로 조성되어 있어 그냥 돌아 나오는 이쉬움이 있었다. 여주시와 농어촌공사 그리고 이포CC가 협조하여 일반인에게 데크로 잘 조성된 골프장의 걷는 길을 개방한다면 더 없이 좋은 힐링코스가 되리라 믿는다.

해여림 식물원이 자리잡은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방축골(흙석이골) 산자락은 일찍이 세종대왕릉의 후보지에 올랐던 명당으로, 계곡을 흐르는 물이 풍부하고 습지가 많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어 다양한 수목과 야생 초화류들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땅이다. 또한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 근교의 청정지역이다.

이곳은 식물을 관람하기 위한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함께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활속에서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하루를 경험하게 하고자 여러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프로그램을 조성중이다. 해여림의 모기업인 예림당이 30여년동안 축적해온 교육 및 생태 컨텐츠와 해여림 식물원이 가진 식물자원을 활용한 해여림 빌리지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참살이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0여년간 해여림식물원이 가꿔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다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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