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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문화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길 64에 안성천을 끼고 조성된 공원으로, 캠핑장과 어린이 놀이터, 잔디광장 및 자전거 도로가 시원하게 만들어졌다.
이곳은 수려한 풍경만으로도 그냥 걷고 싶은데 걷는 길이 너무나 짧다. 자전거길은 사람이 다닐 수 없다는 표지판으로 이따금씩 조깅하는 미군들의 모습만 간간이 보일 뿐이다.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에 위치한 배다리생태공원은 식물, 동물, 곤충 등이 자연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그대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든 공원이다.
배다리공원 걷기 코스는 크게 A코스와 B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A코스는 1.5km 코스로 배다리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B코스는 배다리 둘레길 걷기로 2.5km 길이로 되어 있다. A코스는 25분, B코스는 40분 정도 걸리는 코스라서 누구라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도시화로 인하여 무분별한 환경파괴가 계속되면서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나빠지고 면적이 줄어들면서 동물들의 숫자도 줄어들게 되었다. 생태학자들은 생물종을 다양하게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생태 공원을 만들었다. 생태 공원은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이며, 생태 교육의 장소로도 널리 이용된다. 이곳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 청개구리 (1급)와 금개구리(2급)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또한 조류 관찰대도 마련되어 있으며, 오리, 뻐꾸기, 기러기, 왜가리 등의 다양한 새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배다리생태공원의 현재 모습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3년부터 3년간 진행해온 ‘소사벌 MAB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한다. 이 사업은 택지개발로 훼손될 수 있는 자연자원의 보전과 순환을 통해 생태적으로 건전한 생물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공원 내 하수처리장 물을 이용해 물순환 시스템을 만들고,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2018년 (사)한국생태복원협회로부터 자연환경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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