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부터 연하구곡(煙霞九曲)으로 불리며 명승지로 이름 높았던 계곡을 따라 오솔길이 있었는데 괴산댐 건설로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계곡의 서쪽 등산봉과 천장봉을 잇는 능선의 중턱을 따라 새로운 오솔길을 내었는데 그 길을 산막이옛길이라고 부른다. 길이는 약 3.9km이며 괴산호수 서편으로 이어져있다. 산길이 험하기 때문에 길 중간중간 나무데크로 길과 계단을 조성했고 옹달샘과 바위마다 이름과 전해지는 전설을 안내하고 있다. 내려오는 길에는 괴산호에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고 돌아올 수 있다. 고향 마을 산모롱이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 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자리한 작은 저수지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양곡저수지라고도 하며 사립낚시터로서 문광낚시터로도 불린다. 면적 20만 4,960㎡규모로서 1978년 5월에 준공하였다.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편리한 시설을 갖춘 수상좌대와 식당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요 어종은 붕어, 떡붕어, 메기, 잉어, 동자개, 가물치 등이다. 바다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 충청북도인데 여기에서 소금체험을 할 수 있다는 곳으로, 조선 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운항했던 소금배는 남한강을 따라 서울과 목도 나루터를 오가며 소금과 젓갈 등 서울에서 실어온 생활 필수품을 ..
2010년 5월 25일 부천시에서 주관하여 기존의 원미산 등산로를 활용한 올레길과 둘레길의 조성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후문인 소사주민센터 앞에서 시작해 원미산 능선을 따라 오르는 4㎞의 올레길이 생겨났고, 원미산 산자락을 돌아 도는 3㎞의 둘레길에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을 주제로 걷고 싶은 트레킹코스와 자연생태 학습의 두 가지 주제로 만들어졌다. 부천시에서 기존에 있는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과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하였다.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등산로길에 시를 걸어놓거나 전망대를 만들어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역할도 병행한다. 부천시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근처에선 물웅덩이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금석리 일대에 조성된 저수지이며, 1977년 2월 28일에 착공하여 1981년 12월 30일에 준공 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금석저수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무극저수지,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백야리 용계저수지는 서로 도수 터널로 연결되어 있어 수면 높이가 서로 같으며, 일명 음성군 삼형제 저수지라고도 불린다. 제체 형식은 휠 댐이고, 제당 구조는 토언제 균일형이며, 제체 길이는 177m, 제체 높이는 26.3m이다. 총 저수량은 383만 8천 톤, 유효 저수량은 330만 9천 톤이다. 한발 빈도 10년과 홍수 빈도 200년을 기준으로 설계되었다. 유역 면적은 717㏊, 만수 면적은 41.02㏊, 홍수 면적 45.04㏊, 수혜 면적은 102.5㏊이다. 금석..
봉곡사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95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道詵)이 창건하였고, 1150년(의종 4)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중창하여 절 이름을 석가암(釋迦庵) 또는 석암(石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뒤 1584년(선조 17) 3월 거사 화암(華巖)이 중수하여 봉서암(鳳棲庵)이라 하였고, 1794년(정조 18) 경헌(敬軒)과 각준(覺俊)이 대웅전을 증수하고 봉곡사라 하였으며, 동시에 요사도 중건하였다. 1825년(순조 25) 봄 요사를 중수하는 한편 2층 누각을 신축하였고, 1872년(고종 9) 서봉(瑞峰)이 요사채의 후방(後房) 10여 칸을 증축하였으며, 1931년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3칸의 대웅전을 중..
아산 신정호수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만든 담수면적 92ha(27만 평)의 인공 저수지로 아산시 방축동에있다. 이곳은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고 호수 주변에는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조각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자전거 라이딩과 트래킹으로 유명한 곳이다. 1926. 인공호수 조성(담수면적 92ha), 1971.05.20. 관광지 지정, 1985.08.01. 관광지 조성계획 승인, 1985.11.22. 관광지 지정 변경승인, 1987.06~2008.01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7회), 2001.10.17.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승인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에서 발원하여 어천저수지를 지나 남쪽으로 흘러서 동화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입니다. 한강 서해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동화천의 제1지류인데, 1956년에 저수되어 75,00여평 수면적을 자랑하는 어천저수지는 현재 가족낚시터로 이용되고 있으나, 4271㎡ 규모의 메인광장·야영장·캠핑장·글램핑장과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저수지를 한바퀴 걸어서 돌아드는 시간은 약 40분정도 소요 됩니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일대 기천저수지는 입구에 따로 팻말이 없어서 몰랐지만, 면적이 약 130,000평이며 평균 수심이 약2미터로 수심이 낮아 낚시하기 아주 좋답니다. 다만, 캠핑을 겸하고 있어서 낚시를 하지 않아도 이용요금은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산성은 백제의 수도인 사비(泗沘)를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수도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500년(동성왕 22)경 이미 산봉우리에 테뫼형 산성이 축조되었다가 천도할 시기를 전후하여 개축되었고, 605년(무왕 6)경에 현재의 규모로 확장,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소산성은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포곡식(包谷式) 산성을 축조한 복합식 산성이다. 성내에는 사비루(泗沘樓)·영일루(迎日樓)·반월루(半月樓)·고란사(皐蘭寺)·낙화암(落花巖)과 사방의 문지(門址), 그리고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泗沘城)’·‘소부리성(所夫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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