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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능금꽃 피는

영대디강 2019. 10. 26. 20:51


아양아트센터에서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건립 추진위원회의에 동구청장을 비롯한 대구시 전시장과 가수 패티 김 및 70여명의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의에서는 ‘능금꽃 피는 고향’ 노래비 건립지 및 작품제작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건립까지 디자인 공모 및 작품 심사와 하천부지점용 허가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이사업은 동구청에서 건립비 일부를 지원하고 지역의 뜻있는 문화예술, 언론계, 상공계, 주민단체, 봉사단체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힘을 모아 추진한다.
추진위원회는 노래비 건립 기금 마련, 노래비 모형과 부지 선정, 제막식 행사, 대구사과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래비는 빨간 사과가 탐스럽게 무르익는 오는 10월 10일경에 새롭게 지역의 명물로 태어날 ‘아양철교’ 인접 금호강변 공원에 세워 가수 패티김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노래비 건립추진 관계자는 이번 “노래비 건립사업이 올해 대구지역에 사과가 처음 도입 된지 115년(1899년)이 되었고 아울러, 동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찬가 ‘능금꽃 피는 고향’을 재조명하는 노래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사과는 1960년대 황금기를 누리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고, ‘대구하면 사과, 사과하면 대구’ 로 불렸으며, 대구에 미인이 많은 이유도 사과를 많이 먹어서라는 속설을 낳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대구시민은 물론 국민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져 있어 대구의 이미지와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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