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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南山서울Tower)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에 있는 전파탑 전망대로 서울시는 남산서울타워를 2018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높이 236.7m의 남산타워는 1969년 방송 송신탑으로 만들어졌다가 1980년부터 전망대가 꾸며져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다. 원기둥 형태로 만들어진 전체 5층의 타워룸은 2층과 3층의 전망대와 5층의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꾸며져 있는데, 타워 2층의 ‘하늘 화장실’과 48분을 주기로 360° 회전하며 서울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타워 5층의 회전식 레스토랑은 남산타워의 자랑이다.

국민학교 동기생들 중 절반이 훌쩍 뛰어넘는 숫자의 동기들이 이미 세상을 떠나버렸고, 남아있는 우리들도 인생의 9부 능선을 넘겨서 건강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도 대면모임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모임해체를 위한 마지막 행선지로 남산타워를 선택했다. 수십명의 명단에 지워지지않고 반백년을 넘겨 남아있는 마지막 아홉명 중 겨우 세사람이 회현동 승강장에서 남산타워케이블카를 타고 약3분간의 거리인 남산타워로 오른다.

타워 인근의 남산팔각정 아래에서 전통문화공연이 열리길 기다리는 외국 관광객들이 사물놀이, 전통무예시범 및 수문장 교대의식 등을 관람하기위해 게단식 객석에 나란히 줄지어 앉아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찾아보기가 아주 어렵다.

해치(Haechi)는 서울의 공식 상징물이다. 서울시는 2008년 5월 13일 공식 상징물로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여 안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인 해태를 선정하였고, 이름은 갯통내훈을 해치우는 동물인 해치로 정했다고 발표하였다. 2009년 해치 캐릭터가 공식 발표되었고, 2024년에 15년만에 같은 이름의 새 디자인을 가진 해치와 소울 프렌즈로 전면 교체되었다. 새로 교체된 캐릭터의 이름은 소울 해치, 화난 주작, 돌격 백호, 댕댕 청룡, 욜로 현무이다.

목멱산 봉수대 터의 모습이다. 남산 정상에는 다섯 개의 봉수대가 있어 각 지방에서 올라오는 소식을 중앙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아울러 1397년에 세워진 국사당은 남산의 옛 이름인 목멱산을 지키는 목멱대왕에게 제사를 올리던 곳이었으나 일제 때 남산에 신궁이 생기면서 헐려 지금은 표자석만이 남아 있다.

국사당(國師堂) 터로 국사당은 서울 남산 꼭대기(지금은 팔각정이 위치)에 지어진 건물이었다. 그러나 1925년 일본인들이 남산 기슭에 조선신궁(朝鮮神宮)을 지으면서 국사당이 자기네들의 신사보다 높은 곳에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이전을 강요하면서 결국 인왕산으로 이전되었다. 이전 장소를 인왕상 기슭으로 택한 것은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그곳에서 기도하던 자리라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매년 나라에서 제사를 지내면서 이 사당을 국사당(國師堂)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산팔각정의 모습이다. 남산타워와 함께 남산의 대표지기인 명소로 꼽히는 팔각형 정자이다. 남산의 정상에 세워져 있어서 서울 시내가 한눈에 확 들어오며,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곳을 찾는다.

사랑의 자물쇠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는 모습이다. 2005년 경에 남산타워가 리모델링 되면서 젊은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산 아래로 던진 데이트 문화에서 유래되었다. 굳게 잠긴 자물쇠처럼 두사람의 사랑이 영원히 깨지지 않기를 기원한다는 낭만적인 상징을 담고 있는 곳이다.

세계 주요 도시의 방향과 거리를 나타내는 파란색 이정표의 모습이다. 세계 15개 주요 도시로 가는 방향과 거리가 적힌 '세계도시이정표'는 서울시가 '걷는 도시, 서울'이라는 정책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란다.

남산서울타워로 오르기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 행렬의 모습이다. 서울 시내 전 지역에서 바라다보이는 탑의 높이와 독특한 구조, 형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었고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1의 관광 명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 바람을 몰고 온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남산타워이다.

서울 한양도성의 모습이다. 남산은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산으며, 해발 265m로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있는 서울타워의 높이가 더해져 남산이 주는 느낌은 당당하다. 조선시대 북악산과 인왕산, 낙산 그리고 이 남산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서울을 지키는 성벽의 역할을 했으며 이 산들을 잇는 약 18㎞의 성곽이 있었다.

남산둘레길의 안내판이다. 남산 둘레길은 N서울타워를 기점으로 남산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이 길은 본래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로 조성됐다. 그러나 남산의 공원화가 진행되면서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걷는 길로 바뀌고 있다. 북측순환로는 ‘웰빙조깅메카길’로 불리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남측순환로도 2011년 5월부터 순환버스만 통행할 수 있다. 걸어서 남산을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배려다.

1초에 4m로 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전망엘리베이터홀에 이르면, 서울 전역은 물론 동쪽으로는 양평 용문산, 서쪽으로는 인천 앞바다와 남인천항, 남쪽으로는 남한산성, 북쪽으로는 멀리 개성(開城) 송악산(松嶽山)까지 파노라마로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디지털전망대에서는 최첨단 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서울과 남산에 관한 다양한 문화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TOWER 7F에는 5층의 회전식 레스토랑으로 꾸며져 있는 엔그릴이다. 여기서 우리는 평소에 생각하지도 못하는 점심식사로 1인분에 140,000원이라는 코스요리를 주문하였다. 시즈널 허브 샐리드, 단새우 타르롤렛,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도미 카르파치오, 구운 관자와 시프란 소스, 소르베와 코부차 그라니따타, 한우 채끝 스테이크, 참숯 그릴 양갈비, 스즈널 디저 트 커피로, 매 한 입마다 기분 좋은 탱글함을 선사받았지만 그 맛은 잘 모르겠다.

48분을 주기로 360° 회전하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공간적 중심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 엔그릴(nGRILL)에서 점심을 먹는다.

이곳은 2005년 남산서울타워의 타워층을 N서울타워로 개칭하며 개보수하여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남산서울타워는 소유자인 YTN이 사용하는 ‘서울타워플라자’와 임대자인 CJ가 사용하는 ‘N서울타워’로 구분되어 있다. 남산의 자연과 21세기 첨단기술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조화로움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서울 남산전파탑을 가리키는 것으로, 남산타워라고도 한다. 대지 8,456㎡에 연건평 1만 5378㎡에 이르며, 해발고도 479.7m 상에 위치해 있다. 탑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세계에서 모스크바타워(해발고도 537m) 다음으로 높은 탑이다. 1969년 8월 동양방송 · 동아방송 · 문화방송 등 3개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종합전파시설 및 관광전망대 시설허가를 받아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준공 3개월 뒤 체신부가 인수하여 보안상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1980년 10월부터 공개되었다. 2000년 뉴스 전문 텔레비전 방송국 YTN이 인수한 후 2005년에 개보수하여 타워층을 “N서울타워”(“YTN 서울타워”)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새로운 세기, 새롭게 변신한 N서울타워는 남산에 위치한 팔각정과 서울성곽, 식물원, 케이블카 등과도 산책로로 연결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의 자연과 문화경관을 조망하며 즐기는 휴식공간이자 문화복합공간이며 서울의 상징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2001년 전망대 관광객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공개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1시까지이고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이용료 23,000원은 엔그릴 식사 후 돌려 받는다.

그냥 앉아 있음에도 회전하면서 서울의 전경을 보여주는 남산서울타워는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방송문화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계 유명한 종합 탑들이 그 나라 또는 그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가 된 것처럼 남산서울타워 역시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서울의 상징물 역할을 해왔다.

남산타워가 현재는 도심 한가운데서 도시가 내뿜는 공해를 정화시키는 산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서울시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이 되어 주고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남산에 올라 하나 둘 조명을 밝힌 빌딩 숲을 내려다보거나 남쪽으로 노을에 물들어가는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기를 권한단다.

남산타워를 내려와서 우리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과 서울의 역사가 담겨있는 남산을 연결하는 서울숲/남산길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체험 산책로'를 걸었다. 서울숲,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넘어 버티고개를 지나 남산까지 걸으면서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계적과 함께 한강의 우수경관을 체험하시란다,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다시 자리를 옮겨서 스승의 날이라고 제자들이 찾아와서 오늘 모임에 함께하지 못했던 옛 경기고등학교 수학선생님도 만나 오래된 우정을 진하게 나눈다. 제자가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지 6년이나 됐다면서 그런 제자에게 큰절을 받아야만 했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푸념처럼 들으며 우리들의 나이를 되새김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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