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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공룡수목원(利川)

영대디강 2024. 11. 3. 04:55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작촌로 282에 위치한 덕평 공룡수목원이 올해 2024 6월부터 덕평 다이노벨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곳은 공룡시대를 옮겨 놓은 듯한 공룡테마파크를 도입하여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세대 개념의 테마파크 수목원이다. 25㎡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이색적인 테마파크에는 공룡 및 곤충박물관, 동물원과 식물원, 용승천 폭포, 도담 연못, 범바위, 철쭉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들이 어울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입장하여 먼저 만나는 도담 연못에서 두마리의 브라키오사우르스는 약 1 5,300만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이다. 속명의 뜻은 '팔 도마뱀'으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어서 붙여진 학명이다브라키오사우루스는 당시 쥐라기 시대에서 거의 최대급의 1.6m크기와 50ton의 무게를 자랑하는 공룡이었다. 꼬리 길이가 다른 용각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았기에 몸길이는 26m 정도로, 몸무게는 아성체인 모식 표본의 경우 28 ~ 47t 사이로 추정되며, 더 거대한 표본들은 50 ~ 60t 으로 추정된다. 긴 앞다리로 인해 상체와 목의 높이가 높아져 머리높이가 9 ~ 13m 정도로 키가 큰 공룡이었다.

산책로를 따라 공룡들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오늘의 만보걷기는 공룡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숲속을 탐험하는 이 가을의 멋진 코스로 선택했다. 관람시간은 매일 09:00 ~ 18:00까지이며, 입장료는 평일 어른 11,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7,500, 감면대상자(어른)8,000(청/어)6,000원, 지역할인(이천시민)으로 어른 8,200원 어린이 5,600원이다주말엔 어른 1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8,500, 감면대상자(어른)9,000(청/어)7,000원 그리고 지역할인(이천시민) 어른 9,700원 어린이 6,300원이다. 나는 노티나는 얼굴이 신분증이라서 그런지 주민증 확인없이 그냥 9,000원으로 입장권을 발급해 준다

산책로를 걷는 나를 보더니 티라노사우르스가 움직이며 웃음소리인지 울음소리인지 모를 무슨 괴상한 소리를 낸다. 티라노사우르스는 백악기(1 3,600만년 ~ 6,500만년)에 번성했던 식육성 공룡으로 약 20종이 알려져 있으며, 크기는 약 10~14m에 몸무게 4.5 ~ 7ton으로 지상최대의 육식동물중 하나였다. 폭군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지구상에 살았던 육식공룡중 가장 무섭고 사나운 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이름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Tyrannosaurus rex)'라고 부른다.

익룡(翼龍, "날개달린 도마뱀"이라는 의미) "익룡" 분지군, 혹은 "익룡" 목에 해당하는 하늘을 나는 파충류이다. 익룡은 대중매체와 일반적인 사람들에 의해 흔히 하늘을 나는 공룡으로 지칭되곤 하지만, 지배파충류에 속하는 하늘을 나는 공룡이 아닌 동물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익룡의 골격은 새의 뼈와 마찬가지로 속이 비었고 공기로 차 있다. 과학계의 의견은 어룡이나 수장룡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멸종한 해양파충류들은 물론 익룡 역시 공룡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앙 광장에 설치된 파키케팔로사우르스(Pachycephalosaurus) 모습이다. 백악기에 번성한 초식동물로 크기 4~5m 몸무게 2ton 두꺼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머리뼈의 두께가 25cm나 되는 것도 있다. 사람의 머리뼈에 비하면 무려 50배나 두껍다. 수컷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머리로 박치기하며 싸웠다. 앞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길어 두발로 걸었다.

바위동굴 입구에 버티고 선 호랑이가 포효하는 모습이다. 이곳 동백이산과 호랑이의 유래는 이렇다. 현 수목원 부지는 옛날부터 각골짜기마다 동쪽을 바라보면 산맥이 형성되었다고 해서 오늘날 “동백이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동백이산을 중심으로 호랑이 한쌍이 이곳 “범바우 동굴”에 둥지를 틀고 1940년대 초까지 여기에 살았다고 한다. 

동백이산(352.8m)에서 이곳 원주민들은 호랑이가 살고 있는 범바위 동굴 주변의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사용하지 못해서 이곳은 산림이 울창하였으며, 1950년대에 이곳을 중심으로 나무를 베어 숯과 땔감을 만들어 팔았다고 한다. 현재도 옛날 숯가마는 산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현위치의 아랫쪽 길과 잣나무 숲 중앙길은 숯과 땔감을 지게로 짊어지고 나르던 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호랑이는 고대부터 인간에게 경외의 대상으로서 상징성이 아주 높은 동물이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서양, 중동, 아프리카에서 사자가 차지하는 상징성을 그대로 부여받아서 문화적인 중요성이 압도적이다. 이러한 높은 위상 덕분에 가장 유명한 동물이자 "맹수"라고 부르는 사자와 쌍벽을 이루는 육식동물 중의 하나이다. 호랑이의 생물종 분류로는 고양이과에 속하며 사자, 표범, 재규어와 근연속(Panthera)이다.

수목원 중앙의 야트막한 봉우리에 오르면 만나게되는 테논토사우르스(Tenontosasaurus)의 모습이다. 테논토사우르스는 중생대 백악기 전기에 서식한 초식공룡으로 크기는 약 6.5m ~ 8m이며 몸무게는 약1~2ton 정도이다. 테논토사우르스 는 힘줄도마뱀이란 뜻이다. 먹이를 먹을 때는 앞발로 땅을 짚었지만, 달릴때는 뒷다리만을 이용하였다.

폭포수 절벽 아래 이구아노돈은 백악기 초기에 번성하던 초식공룡으로 크기 9 ~10m이며, 몸무게는 4.5ton이다. 이구아나의 이빨이라는 뜻으로 이구아나의 이빨과 비슷해 붙인 이름이다. 무리지어 살았고, 성격은 온순했으며, 평평한 이빨로 나뭇잎과 열매 등을 먹었다. 보통은 네 다리로 걸어 다녔으나 특별 경우에는 뒷 발만으로 걸었다. 뒷발의 발가락은 세개다.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공룡들의 소리에 놀라며 웃음 소리가 골짜기에 울려 퍼진다. 트리게라톱스(Triceratops)는 백악기 후반에 번성한 초식공룡으로 크기 6~9m, 몸무게 5ton이며, 몸에 비해서 머리가 크다. 각룡 중에서는 가장 몸집이 크고 무거웠다. 당시에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초식공룡 중 하나였는데, 무리지어 살며 나뭇잎과 열매등을 먹었다. 번식력이 뛰어나 최후까지 살아남은 공룡 중 하나였다.

용승천 폭포 아래에서 곧 승천할지도 모르는 잠룡을 등지고 앉아, 눈 앞으로 펼쳐지는 미륵산(260.9m)과 말등대산(251.3m)을 바라본다. 미륵산은 완만한 산세 덕분에 산책과 하이킹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소 중 하나이다. 미륵산에 오르면 정상표지석은 없지만 한강과 남한산 등 다양한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륵사원, 선소사, 팔유정 등의 문화재들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걷는 길 양쪽으로 즐비하게 걸려있는 시()산책로를 걸으며 "어느 가을날/ 길손(佶遜) 김영기"를 만난다. "시월의 하늘은 청명한데/ 간간이 스치는 찬바람/ 어찌하여 그대는 가슴속 그리움/ 일깨우는가// 나무는 옷을 벗으니/ 살기 위한 몸부림일까/ 함께한 푸른 잎 모두 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봄을 기다리네// 창대했던 벼들은 고개 숙인 채/ 황금빛 찬란히 들판의 정열을 토해낸다/ 오천만 국민의 배고픔을 위해서일까// 고추잠자리 무지개 옷을 입고/ 실바람 타고 코스모스/ 꽃밭에 청춘을 즐기네/ 동지(冬至)가 오면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만보걷기를 목적으로 찾은 수목원이지만 이곳 저곳을 두루 둘러보며 걸어도 육천보에 미달하여, 수목원에서 조성중인,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임도(林道)로 개설된 곳을 나홀로 걷는다. 발음하기고도 어렵고 기억하기도 힘든 공룡의 이름을 우리방식의 이름으로 명명하면 안될까를 생각하면서, 아랫쪽에서는 아이들의 즐거운 재잘거림이 들려오는 장작더미 위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른다.

역사적으로 이곳은 475년 삼국시대초에 백제 영지였으나, 고구려 제20대 장수왕 63년 고구려에 속하여 남천현이라 칭하였고, 551년 신라 제24대 진흥왕 12년 남천주로 승격하여 군주를 두었으며, 936년 고려 태조(왕건) 19년 후백제때 이천군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조선시대 불교 문화와 각종 교육, 역사, 예술, 마을, 농업체험과 다양한 명소지만 이천쌀밥이 먼저 상징적으로 생각나는 지역으로, 이렇게 공룡을 만난 이천시를 두루 돌아보며 다양한 명소들을 찾아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체득하고 싶어진다. 

덕평카페에 앉아서 한적한 모습으로 커피를 마시고 동백이산을 바라본다. 요즘의 ‘동백이’는 ‘동네에 백 번 다닌 산을 갔다’는 뜻의 신조어다. 실제로 백 번을 올랐거나, 백 번을 목표로 오르진 않고 운동 삼아서 자주 오르는 동네 뒷산이란 개념이다. 이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널리 쓰이게 된 시기는 코로나 발생 이후다. 거리두기 정책으로 산악회 활동들이 얼어붙자 인근 야산에서 등산 욕구를 해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동백이’란 말의 사용 빈도도 늘어났다고 한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실내외가 넓은 카페에는 나 혼자 뿐이다. 자영업 경기(景氣)가 좋아야 할텐데... 그런 생각을 하다가 이곳이 경기(京畿)라는 생각이 문득 떠 오른다. ‘경기’란 ‘서울을 둘러싼 그 문지방’이라는 뜻이다. 곧 도읍지의 주변지역을 말한다. ‘경기’라는 이름은 1018년(고려 현종 9) 처음으로 사용되었고, 충청도의 북부 일부가 들락날락하였으나 대체로 경기좌도는 한강이남 지역, 경기우도는 한강 이북지역이 해당되었다. (. 도는 서열상 좌도가 먼저이다.) 관찰사는 처음 수원에 주재하였다가 뒤에 광주(廣州)로 옮겼으며, 감영을 기영(畿營), 감사(觀察使)를 기백(畿伯)이라 부른 것도 모두 경기의 ‘기’를 붙인 것이다. 

색동옷을 입은 소년과 소녀 동자상이 서 있다. 색동옷은 고려시대부터 만들어졌으며, 여인들이 비단 조각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다가 이어서 만든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그 기원은 훨씬 이전이라고 함이 옳을 것이다색동옷은 주로 돌부터 6, 7세까지의 어린아이가 입었다. 이 색동옷은 까치설날, 즉 섣달 그믐날 즐겨 입는다고 하여 까치저고리 · 까치두루마기 등의 별명이 붙여지기도 하였다또 옛날에는 대처승(帶妻僧)들이 자신의 자녀를 일반 사람의 자녀들과 구별하기 위하여 입혔다고도 하는데, 이는 아마도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崇儒抑佛政策)에서 비롯된 풍습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말이 끌고가는 수레에 올라 앉아 아슴하게 떠 오르는 옛 기억을 소환한다. 중학생 시절에 읽었던 '수레바퀴 아래서'가 떠 오른다. 헤르만 카를 헤세(Hermann Karl Hesse, 1877.7.2 ~ 1962.8.9)는 독일계 스위스인이며, 시인, 소설가, 화가이다. 1906년 헤세의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작품『데미안』과『동화』『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목원의 실내에는 공룡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어둑한 실내에서 움직이며 소리를 내는 공룡들과 실제 공룡의 뼈와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람하며, 공룡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신기한 공룡들의 움직임에 즐거워한다. 공룡 박물관은 우리가 자연과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그러나, 공룡들의 시간이 도무지 가늠이 안된다. 3천년 전 쯤의 역사부터 시작되는 이나라에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백악기(1억 3,600만년 ~ 6,500만년)시대와 쥬라기를 유추한다는게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

공룡관과 함께 붙어있는 곤충관에선 곤충의 세계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생태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보고, 귀여운 벌레들에게 빠져들었다. 곤충의 세계는 자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시된 사막메뚜기, 장수풍뎅이, 사마귀와 먹이사냥, 사슴벌레, 왕사마귀, 딜라타타 왕대벌레, 잠자리, 황말벌, 호랑나비, 메뚜기, 매미, 귀뚜라미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수목원 안에는 또 열대식물인 바나나와 선인장 등도 종류별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다육이와 화분들이 판매되고 있어 아름다운 작은 화분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웃하여 작은 동물원도 마련되어 있다. 토끼와 염소를 만나 천원짜리 사료를 자판기에서 뽑아들과 그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프리카 조각공원에서 요모조모 아기자기한 이런 작품들을 만나고 신비로운 세계에 공감하기도 한다.

공룡알 속에 들어가서 찰칵~~ 사람들이 흔히 먹는 계란이나 메추리알 같은 새알들도 계통상으로는 공룡알이다. 발견된 공룡알 화석들은 가장 큰 알을 낳는 공룡인 코끼리새의 알보다도 작으며, 타조의 알과 비슷하거나 더 작다. 알이 커지면 알껍데기도 덩달아 두꺼워지기 때문에 산소 공급도 되지 않고,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올 수가 없게 되며, 눈에 잘 띄게 되어 잡아먹히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알은 일정 크기 이상으로는 커질 수가 없기 때문이란다. 

시골의 멋길 작촌길: 해월길 당랑고개를 넘으면 바로 나오는 덕평공릉수목원부터 시작되는 작은길을 따라가면 소박하면서도 투박한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작은길 시작점인 공릉수목원은 전나무숲체험과 공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수목원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힐링공간이다. 작촌길의 끝자락 오천역사공원에는 500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한여름 땀을 식혀주는 쉼터가 되어 준다.    

이천 둘레길은 2,000곳으로 2000km가 될런지 아재개그로 살펴본다. 1코스: 정개산-원적산 11km, 3시간 30분 정개산주차장-> 범바위약수터-> 작은재골-> 도리봉-> 미금골-> 원적들-> 낙수재-> 산수유마을.  2코스: 산수유둘레길 8km, 2시간 10분 산수유마을입구-> 육괴정-> 낙수재-> 잣나무숲길-> 영원사-> 송말교 -> 산수유마을 입구.  3코스: 산수유 연인의길 1km 20분. 산수유마을 입구 -> 육괴정 -> 바람골마을 안길.  4코스: 복하천 억새 군락길 4.2km 1시간10분 산원-> 고백지구 하천길.  5코스: 마국산둘레길 14km 4시간 50분 서경저수지-> 무가의 숲-> 해맞이주차장-> 작은 헬기장-> 마국산 정상-> 신안고개 -> 농업테마공원-> 매봉재 고개-> 모가의 숲-> 서경저수지.  6코스: 신둔천 예쁜길 3.3km 50분, 신둔천자전거대여소 -> 신둔천/복하천 합류부.  7코스: 신둔오름가마길 5.6km 1시간 40분, 신둔도예촌역-> 수관리-> 소정리-> 마교리-> 예스파크-> 고척저수지.  8코스: 청미역사문화길1구간  4.3km 1시간20분, 신흥사(설성산설정지) -> 신읍리입상석불-> 아리랑농업박물관-> 선음리마을 입구.  9코스: 청미역사문화길2구간 3km 45분, 나래천로(설성천)입구 ->풍계3리 -> 노탑리(청미천).

10코스: 청미역사문화길3구간 11.6km 3시간 30분 노탑리 청미천길 -> 장호원전통시장-> 오남리-> 돼지박물관(율면).  11코스: 호반 코스모스길 6.2km 1시간 45분, 주미교-> 후안2교 -> 동산교(복하천).  12코스: 마장 매화둘레길 14.6km 4시간 10분, 오천리 당거리 입구-> 각평교-> 이평교-> 청강교-> 지산리조트 후문-> 공룡수목원-> 오천역사공원.  13코스: 소똑두랑 둘레길 4.9km 1시간 25분, 부래미체험관-> 석산호수 -> 뚝방길-> 산성2리윗옥골 -> 팔성산-> 석산2리 부래미체험관.  14코스: 창전동 추억담은 골목길 4.6km 1시간 45분, 이천향교 -> 창전5통 거리전(청자아파트 벽화) -> 이천초 벽화, 이수홍 공원-> 행국터(미도) -> 안흥지 -> 6통 마을담은 골목길 -> 온천공원 -> 설봉중학교 벽화-> 망현산 등산로 입구 -> 망현산 정상->시립도서관 -> 이천향교.  15코스: 죽당천 둘레길(산책길) 3.4km 55분, 아미리 -> 죽당리간 죽당천 하천길.  16코스: 중앙동 문화의 거리  1km 16분, 이천터미널사거리 -> 문화의 거리 -> 관고전통시장 -> 한마음공원.  17코스: 메타세콰이어길  0.7km 11분, 메타세콰이어길 -> 송라리 마을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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