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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개군지(楊平)

영대디강 2021. 3. 21. 05:23

경기 양평군 개군면 향리에 있으며 향리지(香里池), 개군지(介軍池)라고도 부른다. 1943 조성한 오래된 저수지로 담수 면적은 15 2,000㎡이고 수심은 2~3m 바닥이 전체적으로 고르다. 이곳은 오뚝하거나 낮으막한 산들과 울창한 , 낮은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다

1995년부터 낚시터로 허가를 받아 유료낚시터로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가을이면 떡붕어가 많이 잡혀 이곳을 찾는 낚시꾼들이 많다. 주요 어종으로는 붕어, 잉어, 향어, 쏘가리, 백연어 등이 있다.

양평군은 상수원지역으로서 수도권의 2,500 인구가 마시는 물의 수원지다. 이렇게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와 함께 마을주민들의 철저한 관리와 노력으로 재배된 “물맑은 양평쌀”과 같은 , 작물들과 산수유, 한우부분에서 맛과 질에서 으뜸으로서 이미 브랜드 파워 1위를 지켜가고 있는 "개군한우"등은  산수유 마을의 다른 자랑거리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양평읍 동남쪽) 위치한 추읍산은 지형도상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1914 향정구역 통폐함에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뀐 것이다. 추읍산은 일명 칠읍산으로도 불리는데 정상에 오르면 양평군 7 , 면이 손에 잡힐 보인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며, 아직도 향리의 주민들은 칠읍산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산은 북쪽 흑천 건너 용문산을 바라보고 ()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추읍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함께,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양평, 개군, 옥천, 강상, 지제, 용문, 청운 일곱 고을이 보인다고 해서 일곱 () 고을 () 자를 써서 칠읍산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양평군 개군면 내리와 주읍리 일대의 산기슭에는 산수유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매년 4월 초면 산수유축제가 열린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양평군(楊平郡)은 대한민국 경기도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이다. 면적은 877.08 km²로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이나 대부분이 산림지역이다. 군청은 양평읍 있고, 1 11면을 관할한다. 2017년 지평역까지 수도권 전철 개통되었다.

개군면 내리에는 100 이상된 산수유 나무 7천여 그루가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매년 3~4월이면 노랗게 물들어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산수유꽃을 주제로 산수유 축제를 개최하여 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친환경 고장이다.

매년 4 초순경 산수유 꽃을 주제로「산수유축제」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산수유 꽃이 만발한 곳에서 다양한 농촌 체험행사를 진행 한다. 봄에는 노란 산수유 꽃이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빨간 산수유 열매가 마을을 온통 물들인다.

찾아오기 쉬운 마을로 양평 산수유마을은 서울에서 1시간 20, 양평군청에서 10여분이면 있는 찾아오기가 매우 쉬운 마을이다. 이렇게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이러한 환경을 갖고 있다는 것에 놀랍다. 산수유가 만발한 곳에서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도시락도 먹고, 농촌체험도 하고, 우리 농촌의 삶을 즐겨보고 싶다면 양평 산수유마을이 어떤가?

봄비가 추적거리는 봄날의 여정을 이천산수유마을과 이천임금님수랏상 까지 받으며 그냥 비를 맞고 돌아돌아 다니다가, 귀가길에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 잠깐 들렀더니 아름다운 포토존을 여럿 만나게되어 그냥 지나칠 수 없노라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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