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의 새로운 걷기 명소로 지정·관리 중인 도심 속의 풍경 좋은 길 ‘골프장둘레길’은 안양컨트리클럽을 가운데 두고 당정근린공원(전철 1호선 당정역 앞)에서 시작해서 철도변, 삼성천 구간, 47번 국도길, 신기천 꽃길을 거쳐 다시 당정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약4.6㎞의 군포시민 휴식공간인 아기자기한 산책길이다. 1호선 당정역 앞 당정근린공원은 시민체육광장과 연계되는 대단위 생활체육·휴게·산책공간으로 지역주민 교류 및 시민화합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성하였으며, 군포시 당동 산39-6번지 일원에 2015년 4월 부터 2015년 12월까지 333,601㎡에 399억원의 사업비로 만들었다. 출발지인 여기서부터 옛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