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의좋은 형제들이 1박2일로 모임. '스플라스'는 첨벙거린다는 SPLASH와 특별한 공간이라는 SPECIAL PLACE, 그리고 스파(SPA)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곳. 스플라스 리솜은 입고 쓰는 것, 먹고 마시는 것, 머물며 쉬는 것,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의·식·주·휴·미·락 전 영역에 걸친 휴식 콘텐츠를 모두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스테이플렉스(Stayplex)'를 지향한답디다. 이제는 모두 노년이 되어버린 동기간 여섯남매 짝지들이 손잡고 모인 곳. 예당호 출렁다리 공원에는 이 모임 주관한 회사 앞잡이 막둥이 내외가 의도치 않게 오미크론 앞잡이로 공석이 되고 내 짝꿍이 앞잡이 역할 물려받아 이끌며 열명의 형제자매가 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