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삼실길 42에 위치한 '우림 정원(대표 우정희)'은 충청북도의 제6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우림 정원은 2005년 우정희ㆍ임문혁 부부가 귀촌해 4만3천㎡ 규모로 나무와 꽃과 예술작품으로 꾸민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소나무, 불두화 등 150여 종의 수목과 함박꽃 등 100종의 초본류가 어우러져 있다. 장승들이 지키고 서 있는 이곳에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주변 좌우에는 동방대장군과 서방대장군 그리고 남방대장군과 북방대장군이 나라의 안녕과 평화를 가두어 놓고 지키고 있다. 정원의 명칭인 우림정원은 개장한 부부의 성을 따서 지었다. 부인이 단양 우씨라서 우, 남편이 풍천 임씨라서 림으로 정하고 대표가 부인이라서 우림정원이란다. 민간정원이란, 지방자치단체나 산림청에서 법인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