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저수지는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412m, 높이 30m의 제방을 쌓아 1985년 12월에 총저수량 271만㎡의 물을 가둘 수 있는 저수지로 오남리·양지리·연평리·사능리 지역 일대 600㏊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오남호수로 불리기도 한다. 오남읍(梧南邑)은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에 위치한 읍이다. 오남읍은 본래 풍양현 지역으로 조선시대부터 한말까지 양주군 건천면과 접동면 일대였다. 오남이란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이 지역이 진건면에 편제되면서 오산리의 ‘오’ 자와 어남리의 ‘남’ 자를 따서 유래한 것이다. 또는 세조가 광릉묘지터를 찾으러 광릉방면으로 가는 길에 건너다 본 곳이라 하여 ‘어람리(御覽里)’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외냄리(실제 발음이 òneml..
다산길, 제1코스(한강나루길):삼패마을에서 운길산역(16,7km), 제2코스(다산길):도심역에서 다산유적지 마재마을(14,5km), 제3코스(새소리명당길):다산유적지 마재마을에서 운길산역(7,5km), 제4코스(클사랑길):도심역에서 운길산역(15,4km), 제5코스(문안산길):운길산역에서 피아노화장실(17,3km) 운길산역 건너편 북한강 변 들머리에 자리한 물의 정원은 아름다운 습지 공원이다.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길, 물마음길, 물빛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있다. 자전거를 타기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물마음길과 강변 산책길은 전망대와 휴식 공간이 곳곳에 설치되어 북한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국토종주 자전거노선 북한강..
고려 시절 외교관의 대명사쯤으로 알고있는 인물로, 신라의 김춘추, 조선의 최명길, 이예 등과 함께 한국 외교사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외교관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 서희는 외교관 뿐만 아니라 재상까지 지낸 장기적인 안목을 지닌 전략가이자, 원칙과 책임 의식을 지닌 정치인이기도 했다. 서희는 무관직을 제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장군이 아니다. 서희가 받은 병관어사(兵官御事)는 상서성 소속의 문관직이며 여요전쟁 당시 받은 중군사(中軍使) 직은 고려가 임시 군단을 조성한 뒤 비상설직으로 봉하는 지휘관 정도의 직위라 정식 무신 직위에 임명된 적이 없다. 고려시대 군권은 문신들에게 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겼다고 본다. 1980년대 ~ 1990년대에 나온 역사 만화 등을 보면 서희는 갑옷을 입은 장군..
금사저수지는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만수면적 7만 2천평의 전형적인 계곡지이다. 현지 사람들은 장흥저수지라고 부르는데, '삼삼한 우리강 나들이길' 코스로 개발해 1989년 준공된 금사저수지는 그동안 둑을 3m 높여 저수용량이 종전 298만㎥에서 375만㎥로 늘어났다. 수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가파른 둑을 이용해 192m에 이르는 국내 최장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주변에 광장과 체육시설도 마련했다. 금사저수지를 주변 신륵사, 세종대왕릉, 이포보와 연계한 3가지 나들이길 코스를 추천했다. 금사저수지의 건너편에 나무데크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바라만 봐도그냥 멋진 수변 코스이기에 그 곳을 돌아보려 했으나, 이포CC 의 사유지로 조성되어 있어 그냥 돌아 나오는 이쉬움이 있었다. 여주시와..
황성 공원(皇城公園)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담로 79-41(황성동)에 위치한 숲으로 조성된 시민공원이다. 경주시에서 열리는 많은 행사들이 이 곳에서 진행된다. 숲 사이로 자동차 3,4 대 정도의 너비의 아스팔트로 포장된 길과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30여 종류의 운동시설도 있다 현재 면적은 약 102만 4천㎡, 넓고도 울창한 소나무 숲은 신라시대 때 북쪽이 허하다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독산에서 유래된다. 신라 당시에는 왕들의 사냥터로, 지금은 도서관,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씨름장, 국궁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연습장, 산책로 등과 함께 경주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 도시, 어느 땅을 파도 신라시대 유물이 ..
‘걷고싶은 둘레길’은 이천시 신둔면 소재 정개산(동원대 인근)~장동리 원적산 임도~백사면 고찰인 영원사에 이르는 12㎞구간으로 산행은 4시간이다. 산수유꽃 축제의 주무대인 경사리·도립리·송말리 인근을 둘러볼 수 있는 6㎞ 구간의 산책로를 '산수유둘레길'로 지정, 관람객이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최상의 둘레길 코스 개발을 위해 담당자 등이 현지 답사에 나서 원적산 임도를 이용한 아름다운 풍광의 코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산수유 군락지의 풍경을 즐기는데 그쳤던 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군락지를 보면서 산행까지 즐기는 진정한 가족축제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한다.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수도권 대도시에 인접한 지리적 여건으로 봄나들이 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곳이다. 원적산자락 도립리..
조선 후기부터 연하구곡(煙霞九曲)으로 불리며 명승지로 이름 높았던 계곡을 따라 오솔길이 있었는데 괴산댐 건설로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계곡의 서쪽 등산봉과 천장봉을 잇는 능선의 중턱을 따라 새로운 오솔길을 내었는데 그 길을 산막이옛길이라고 부른다. 길이는 약 3.9km이며 괴산호수 서편으로 이어져있다. 산길이 험하기 때문에 길 중간중간 나무데크로 길과 계단을 조성했고 옹달샘과 바위마다 이름과 전해지는 전설을 안내하고 있다. 내려오는 길에는 괴산호에 운행하는 유람선을 타고 돌아올 수 있다. 고향 마을 산모롱이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 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에 자리한 작은 저수지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양곡저수지라고도 하며 사립낚시터로서 문광낚시터로도 불린다. 면적 20만 4,960㎡규모로서 1978년 5월에 준공하였다.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온다. 편리한 시설을 갖춘 수상좌대와 식당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요 어종은 붕어, 떡붕어, 메기, 잉어, 동자개, 가물치 등이다. 바다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곳이 충청북도인데 여기에서 소금체험을 할 수 있다는 곳으로, 조선 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운항했던 소금배는 남한강을 따라 서울과 목도 나루터를 오가며 소금과 젓갈 등 서울에서 실어온 생활 필수품을 ..
2010년 5월 25일 부천시에서 주관하여 기존의 원미산 등산로를 활용한 올레길과 둘레길의 조성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후문인 소사주민센터 앞에서 시작해 원미산 능선을 따라 오르는 4㎞의 올레길이 생겨났고, 원미산 산자락을 돌아 도는 3㎞의 둘레길에는 ‘이야기가 있는 숲길’을 주제로 걷고 싶은 트레킹코스와 자연생태 학습의 두 가지 주제로 만들어졌다. 부천시에서 기존에 있는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과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하였다.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등산로길에 시를 걸어놓거나 전망대를 만들어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역할도 병행한다. 부천시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근처에선 물웅덩이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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